Major Card - 1번 마법사(THE MAGICIAN) 카드

 

 마법사 카드는 '시작'을 의미한다. 0번 바보카드도 '시작을 나타내는데, 0번 바보카드는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시작'을 나타내고 1번 마법사카드는 4원소를 가지고 지혜(머리 위 무한대)와 우로보로스(허리띠)를 차고 모든 것을 갖춘 '준비된 시작'을 나타낸다.

 

 1은 '신의 수(신의 창조적 시작)'이다.

유일 신을 의미하는 진짜 시작점이 1인 것이다. 그렇다면 0번 바보 카드는 시작을 예고할 뿐 진짜 시작은 마법사로부터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1의 원래 이름은 그리스어로 Monad라고 한다. Monad는 '통일성, 단일성, 효율성, 주기성, 창의성'을 나타내는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핵과 같은 심플함을 나타낸다.

 

 

 중세시대 마법사는 최고의 지식인, 신적 존재, 높은 신분을 나타낸다.

 마법사의 표정은 비장하게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마법사가 오른손에 하얀 지팡이를 들고 하늘을 가리키고 있다. 오른손과 하늘은 '양'을 가리키고 하얀색은 '순수함'을 나타낸다.

무한대를 가리키는 뫼비우스의 띠가 머리 위에 있다. 이는 똑똑함을 나타낸다. 

허리(몸의 중심)에는 뱀(재생:의사)이 꼬리를 물고 있는 모습이 있다. 꼬리를 물고 있는 파충류를 '우로보로스'라고 한다. 우로보로스는 '무한한 지혜'를 상징한다. 

흰 옷은 '순수함, 깨끗함, 이상적'을 나타내고 붉은 옷은  '정결함, 현실적임'을 나타내고 붉은 장미는 '피와 생명, 탄생(본능적인 모습), 시작'의 능동적인 모습을 나타낸다.

카드 바탕색의 노란색은 '가능성, 풍족함'을 나타낸다.

 

마법사카드 탁자에 있는 4원소

 탁자 위에 있는 지팡이(불), 동전(흙), 검(공기), 컵(물)은 4원소로 우주를 구성하는 기본원소라고 말한다. 

 4 원소를 가지고 있는 마법사는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것을 이루는 것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힘이 있어야 결과가 만들어진다.

 

 1번 마법사 카드는 수비학적 의미와 점성학적 의미로 설명할 수 있다.

수비학적 의미로 1(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것)은 '유일함, 시작, 하나, 나, 으뜸, 최고, 태양'을 나타낸다. 

점성학적 의미로 '수성'을 나타낸다. 수성은 '지성, 사고력, 신경 계통, 생각하고 말하는 것'을 말한다.

운수를 알아보기 위해 타로카드를 뽑았을 때, 마법사 카드가 나오면 ' 운수 좋은 날'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키워드

'창조적인, 무한한, 똑똑함, 자신감 있는, 리더십, 대담함, 시작, 열정적인, 다재다능한' 마법사의 능력은 '~ 할 수 있다. ~ 될 수 있다'의 능력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는 카드이다. 그래서 '결과'가 확실히 보여주는 카드는 아니므로 이럴 때는,  '쇼맨십, 눈속임, 사기꾼, 자만심, 겉만 번지르르한, 통제가 안되는, 꾀가 많은' 등으로 해석 될 수 있다.

금전

능력에 따른 연봉, 벌린 일들로 인한 풍족한 돈, 단기적 투자 성공률이 높다, 자금력이 있다

연애

인기가 많음, 이성이 많음, 연애의 시작, 나쁜 남자

직업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일, 취업, 사업 아이디어가 생김

1번 성향의 인물

관계성이 높기 보다는 목표에 치중하는 성향(단일성) 주기적인 변화는 있지만 통일하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주기성, 통일성) 끝까지 믿고 해내는 사람, 번잡하게 하지 않고 밀어 붙이는 힘이 강하다. 파고 들어가는 것이 강하다(창의성) [헤밍웨이, 스티브 잡스, 안철수, 이명박, 조희연, 신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