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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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

유니버셜 웨이트(Universal Wait) 타로 카드

타로힐러 2020. 12. 8. 06:45

 타로 카드는 총 7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저아르카나(아르카나는 '숨겨진 지식, 미스터리'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22장과 마이너아르카나 56장(궁정카드 16장, 마이너카드 40장)으로 이루어졌다. 메이저카드는 상단에 숫자와 하단의 제목이 있고, 코트(궁정) 카드는 하단에 계급이 있다. 마이너카드는 상단에 숫자가 표시되어 있고 하단에는 아무것도 표시되어 있지 않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을 나타난다. 타로 스프레드를 할 때 메이저카드가 많이 나온다면 그 질문은 내담자에게 중요한 문제나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마이너 아르카나는 '수트(Suit)'라고 하는데, 정장 한 벌을 수트라고 하듯이 마이너카드 한 벌을 수트라고 한다. 그 수트의 종류는 '완드(WAND), 컵(CUP), 소드(SWORD), 펜타클(PENTACLE)'의 4가지(각 10장씩 총 40장) 숫자(핍:Pip)카드와  코트(Curt:궁정)카드라고 하는 인물 카드 16장(왕, 여왕, 기사, 시종)으로 구성되어 총 56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78장으로 이루어진 한 세트를 덱(DECK)이라고 한다. 이러한 구조를 가지지 않은 카드는 타로카드라고 하지 않고 오라클 카드라고 부른다. 점성학 카드나 레노먼드 카드가 대표적인 오라클 카드이다.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는 많은 사람들이 입문용으로 사용하는 카드이므로 나또한 이 카드를 보면서 설명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니버셜 웨이트는 아서 에드워드(Arthur Edward Waite, 1857~1942)가 1909년에 파엘라 콜먼 스미스와 제작한 '라이더 웨이트 타로 카드'를 후에 로버트 핸슨에 의해 현대적으로 채색하여 다시 출판한 카드이다.

 라이더 웨이트 카드는 1909년에 만들어진 카드라서 색채가 무겁고 고전적이다.

 유니버셜 웨이트 카드는 현대적으로 다시 채색되었기 때문에 화사하고 아름답지만 다시 채색하면서 라이더 웨이트 카드의 상징이 지워진 부분이 있어 타로마스터 중에는 라이더 웨이트 카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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